Blog의 쓰임 생각해보면 참 오랫동안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해왔다. 그 몇 년 동안 단순한 과제용 블로그에서 팬질, 게임 공략,신변잡기용으로 그 쓰임이 참 많이 변해왔다. 그 때 그 때 내 관심사가 반영된 탓도 있지만. 어쨋든 그래서 더욱 애정이 가는 것도 사실. 그런데 같은 아이디를 오래 사용하고 또 최근 몇 년동안 업무 과정에서 공유가 되고 보니, 이래저래 내 진짜 이야기를 털어놓기가 껄끄러워졌다. 순수하게 전보다 편한 마음으로 내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, 최근 눈 여겨보고 있던 티스토리가 그 장소가 될 수 있겠다는 판단을 내렸다. 새로운 아이디, 새로운 공간- 최대한 나의 관심사들과 목표를 반영하되 충동적인 신변잡기는 늘어놓지 않으려 한다. 나의 관심사라면 역시 Psych가 될테고 목표라면 TV sh.. 더보기 이전 1 ··· 169 170 171 172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