먹먹하다.
왠지 성규의 27은.... 한동안은
친구가 이번 노래 어때? 라고 묻기만해도
먹먹함에 말도 못하고 울먹일 것 같다.
좋은데, 노래가 되게 슬픈것도 아닌데...
성규가 지금 행복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행복하길 바라게되는...
오롯이 성규만을 생각하게 되는 이 노래들이 참 좋다....
덧
컨트롤이랑 답가 가사보다 현실눈물 터짐...
성규가 자기 얘길 두시간이나 김종완에게 했지만 직접 작사가 아닌걸 아는데
그런데도
가사에 평소 멤버들이 팬들에게 했던 얘기들이 그대로 담겨있어서
그동안에도 느껴왔던 아이들의 진심이 다시 한 번 전해진 기분...
아 자꾸 자꾸 울컥한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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